오픽은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의 약자입니다. 말그대로 컴퓨터로 보는 말하기 시험인데요! 한때 대기업을 준비하면서 오픽시험을 치뤄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오픽 등급과 응시료, 발급기관,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한방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픽 등급

 

 

오픽은 토익처럼 100점 200점이 아닌, 따로 등급 이름이 정해져있습니다. 

 

Advenced > Intermediate > Novice의 순서로 있는데요.

Advanced가 가장 높은 등급이며 Novice가 낮은 등급입니다.

각 등급에 High, Mid, Low가 붙어 오픽 등급이 형성됩니다! 

 

오픽 등급표

 

AL - Advanced Low  ➡ 최상

 

IH - Intermediate HIGH  ➡ 중상

IM - Intermediate Mid  ➡

IL - Intermediate Low  ➡ 중하

 

NH - Novice High  ➡

NM - Novice Mid

NL - Novice Low 

 

 

AL > IH > IM > IL > NH > NM > NL

 

 

 

 

 

 

 

 

오픽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입니다.

컴퓨터에 대고 사람과 말하듯이 대화를 진행하며 말하기 능숙도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오픽 공식기관 홈페이지

 

 

 

IM만 숫자로 세분화

IM만 세부적인 숫자로 다시 나눕니다.

IM이 응시자들의 분포도가 가장 높은 레벨이라 1,2,3으로 다시 세분화하더군요.

 

IM 1 > IM 2 > IM 3

 

대부분의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소치의 오픽 등급은 IM2입니다!

 

 

등급별 수준

Advanced ➡ 그냥 원어민 수준이라고 보면 됨

 

Intermediate ➡ 원활한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

 

Novice ➡ 말그대로 초보, 뉴비 레벨

 

 

오픽 응시료

 

 

 

 

 

 

오픽 응시료는 부가세(VAT) 포함, 84,000원입니다.

 

응시료가 꽤나 비싼만큼 신중히 준비하여 시험을 치뤄야겠죠?

 

참고로 오픽은 한달에 20번 이상 시행된다고 하니

언제든 신청하여 시험 볼 수 있습니다.

 

 

오픽 발급기관

 

 

오픽의 발급기관은 ACTFL입니다.

 

ACTFL은 1967년에 설립된 세계 최고 규모의 비영리 외국어 교육 전문기관입니다.

 

원서 지원서에 오픽 발급기관을 ACTFL로 적으시면 됩니다.

 

 

👉ACTFL 공식홈페이지

 

 

 

오픽 시험 진행절차

 

오픽 시험은 오리엔테이션 20분, 본 시험시간 40분으로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테스트는 본 시험에서 치뤄지며 기본 7문항으로 출제되어 개인 맞춤형 문항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3번, 세컨드 세션에서 문항별 답변시간 제한이 없으므로 편안하게 시험 치루시면 됩니다.

 

 

 


오픽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픽 등급이 세분화되어있어 헷갈리지 않게 정리하려 노력해보았는데요! 이외에 응시료가 정말 비싸니 준비 단디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의외로 편안한 시험으로 진행되니(컴퓨터로 하니깐!) 너무 긴장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모두 시험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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