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의 관리와 운영을 총괄하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국가 자격 시험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주택관리 관련 직무를 맡을 수 있으며, 특히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배치해야 하므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합격률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 1차 시험 : 6월 말 ~ 7월 초
  • 2차 시험 : 9월 말

2025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2024년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 시험은 6월말~7월초, 2차 시험은 9월 말에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매년 국가자격시험은 일정이 비슷하게 정해지기 때문이며,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2024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2024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1차 시험이 6월 29일, 2차 시험은 9월 28일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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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총 5과목으로, 1차 시험 3과목, 2차 시험 2과목입니다.

과목당 시험시간은 50분이 주어집니다.

 

1차 시험과목  설명 2차 시험과목  설명
민법 민법 총칙 및 물권, 채권 관련 법률 지식 주택관리 관계법규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등 주택 관리 관련 법률
회계원리 회계원리에 대한 기초 지식, 회계 처리 능력 공동주택관리실무 공동주택의 실제 관리 업무, 회계 관리, 인사 관리 등
공동주택시설개론 공동주택의 시설, 설비, 건축 구조 및 유지관리    

 

 

 

 

주택관리사 과목별 난이도

1차 시험

민법

난이도 :

법적인 개념과 용어가 생소한 수험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꼽힙니다. 특히, 민법 총칙 및 물권, 채권 관련 법률 지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조문 해석과 판례 학습이 필요해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회계원리

난이도 :

수학적 사고와 회계의 기초 지식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회계 지식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복잡한 계산과 개념이 부담스럽습니다. 회계의 원리와 적용 방법을 실전에서 빠르게 적용하는 능력이 필요해 많은 수험생이 어려워합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

난이도 :

시설 관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주로 건축 구조, 설비, 유지 관리에 관한 내용이 출제됩니다.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 많지만 범위가 넓고,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평가됩니다.

 

 

2차 시험

주택관리 관계법규

난이도 :

여러 법률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암기할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건축법 등 다양한 법률을 다루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습니다. 법조문을 꼼꼼하게 외우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공동주택관리실무

난이도 :

공동주택의 실질적인 관리 업무를 다루는 과목입니다. 회계, 인사 관리부터 시설 관리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지만, 실무 위주의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학습량은 많으나, 실무 경험이 있으면 이해가 쉬워 중간 난이도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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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 준비기간은?

 

주택관리사 시험 준비 기간은 개인의 학습 능력, 기존 지식 수준, 학습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1차 시험 준비

1차 시험 과목인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은 법률, 회계, 시설 관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공자가 아닌 경우 학습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6개월 정도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회계원리와 민법은 반복 학습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학습 시간이 많지 않다면, 1년을 잡고 꾸준히 하루 3~4시간씩 공부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차 시험 준비

2차 시험 과목인 주택관리 관계법규공동주택관리실무는 1차 시험을 통과한 이후부터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2차 시험은 3~6개월의 준비 기간을 잡고 학습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때 1차 시험 합격 이후부터 2차 시험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학습에 전념하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실무 경험 여부

만약 주택관리나 관련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준비 기간이 다소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무 경험이 없고 전공자도 아니라면, 준비 기간을 1년 이상으로 잡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1차 시험을 통과한 후 3~6개월의 추가 준비 시간이 2차 시험 대비에 적합합니다.

 

 

 

 

주택관리사 현실 인터뷰

 

 

 

 

 

주택관리사 합격률

 

주택관리사 시험의 합격률은 매년 변동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1차 시험은 합격률이 낮고, 2차 시험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합격률을 참고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차 시험 합격률

1차 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의 합격률은 대체로 10~20%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회계원리와 민법 과목 때문에 많은 수험생이 1차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023년: 약 12.32%
  • 2022년: 약 21.8%
  • 2021년: 약 12.7%

 

2차 시험 합격률

2차 시험은 상대평가로 진행되며, 일정 인원 내에서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2차 시험의 합격률은 40~80% 사이로, 1차 시험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1차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에 있기 때문에, 2차 시험에서의 합격률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 2023년: 약 46.8%
  • 2022년: 약 47.9%
  • 2021년: 약 78.5%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의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1차 시험만 통과하면 2차 시험에서 합격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험으로, 특히 1차 시험의 회계원리와 민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2025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그리고 합격률과 난이도까지 톺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주택관리사 관련 도움되는 정보 많이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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