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 협회에서 정의하는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즉 아파트의 공용부분과 입주자 공동소유인 부대복리시설의 유지보수와 안전관리를 하는 업무'입니다. 쉽게 말하면 아파트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 것이 주택관리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3년 치뤄지는 주택관리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그리고 합격률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22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7월, 2차 9월에 시행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매년 7월에 1차, 9월에 2차로 진행되므로 2023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일 또한 7월, 9월에 시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시험당일 2달전입니다. 참고하셔서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2023년도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입니다.
1차 시험과목 : 난이도 中上 공부량 上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민법
2차 시험과목 : 난이도 下 공부량 中下
- 주택관리 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실무
아래에서 보시면 알 수 있지만, 1차의 합격률이 극악입니다. 약 10%대에 머물고 있지요. 이와 반대로 2차는 70% 이상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만 합격하면 2차는 따놓은 당상이라고들 평가합니다.
1차 시험과목을 보면 숫자가 들어가는 회계원리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계산문제가 출제되어 계산기를 들고가셔야 유리합니다. 가장 어려운 과목은 민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소한 법률용어가 많아 기본개념암기가 필수입니다.
2차는 실무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관리실무, 관계법규 등을 배웁니다. 난이도는 '중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과목별 출제비율
주택관리사 과목별 출제비율입니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지만 큰 틀은 변함이 없습니다. 위 표는 참고만 하시고, 해커스나 에듀윌같은 메이저 사이트에서 분석한 출제비율 영상이 도움되실겁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 합격기준
1차, 2차 모두 합격하셔야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1차는 100점 만점으로 최소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합니다. 즉, 비교적 자신과 맞는 과목에 집중하여 평균점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는 상대평가입니다. 선발인원수가 정해져있지요. 다만 기준이 빡세지 않아 합격률이 75% 이상에 달합니다.
2023년 주택관리사 합격률
최근 5개년 합격률
- 1차 합격률 : 11~14.9%
- 2차 합격률 : 25~80.9%
1차는 극악의 합격률은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12%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2차는 대략 70%대인데요. 2018년도에는 선발인원을 확 줄여 25%대 합격률을 기록했네요..
주택관리사 준비방법
어떠한 국가공인 자격증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기초개념을 인강으로 떼고, 스스로 기출문제 풀이 후 분석. 이 두가지 툴을 시험때까지 가져갑니다. 민법같은 경우 법률용어가 어려워 독학하기 힘듭니다. 개념은 무조건 인터넷강의를 추천드립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시험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강의가 정말 많으므로 결정하기 전에 꼭 샘플강의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1년내내 함께 할 강사인만큼, 자신과 알맞는 강사인지 더블체크가 필수입니다.
2023년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률, 공부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망은 좋은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노후대비로도 출중한 직업으로 생각됩니다. 배움의 본질에 대해 적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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